
강문원 경선후보는“가계대출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로 정부의 지속적으로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계속적인 민생을 최우선해야 하는 국회에서 지역현안 중심의 경제부양책 논의보다 대권만들기, 중앙정치 위주의 안이한 경제정책으로 일관해왔기 때문”이라며 기성정치권의 안이한 대응을 비판했다.
강문원 경선후보는 “지난 민주당 집권시절부터 가계부채는 급속한 속도로 늘어났다. 이미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음이 각 금융기관에서 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성정치권에서는 여전히 중앙정치에 이슈를 두고 대권만들기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지적하하면서 “지금의 가계부채 위험억제수준에서 더 이상 방관한다면 부동산 버블과 가계부채 버블이 연쇄적으로 반응을 일으켜 또다시 금융붕괴를 통한 서민경제를 장기불황에 빠드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강문원 경선후보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지역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서민경제와 골목경제의 부양책 마련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고정금리, 균등상환으로 하는 금리전환 관리정책 유도 ▲교육비, 보육료, 의료비 등 생활비 지출항목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 등 가계부채 문제를 완하시키기 위해서는 가계가 채무변제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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