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30만원씩 담긴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 22일 각급 학교 배부
제주도교육청이 코로나 19로 힘든 각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을 편성 지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가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급 학교에서 전달된다고 22일 밝혔다.
30만원씩이 담긴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만 7세 이상 초중고 학생 1인씩에게 지급된다.
배부되는 선불카드는 모두 7만5376매이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 3만6065명 △중학생 1만9796명 △고등학생 1만9052명 △특수학교 763명 △유예‧휴학 학생 335명으로 소요되는 금액은 226억1280만원이다.
선불카드에는 학생 인적사항(학교/학년반/이름) 라벨이 부착됐다. 카드와 안내 리플릿이 비닐팩에 담겨 교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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