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 천정배 전 원내대표, 주승용 전 정책위의장, 장세환 제1정조위원회위원장, 김재윤, 김우남 의원, 강기탁 제주도당 위원장, 박원철 민주통합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및 제주도의회 의원, 홍성수 4.3 유족회장 등 제주 정계와 학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 각층 인사들과 주민, 당원 등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6년 연속 최우수(우수)의원에 선정, 정책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강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다함께 잘사는 활력 넘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제주 미래비전 및 5대 전략을 밝히고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한경면 고산출신으로 오현중․고 졸업, 서울대 국사학과 졸업, 동경대학 석·박사, 제주 4.3 연구소 소장,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를 거쳐 지난 17대 총선과 18대 총선에서 제주시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이번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한다.
강 예비후보는 17, 18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민주당 도당위원장 및 정책위 부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및 통합협상위원 등 당의 주요 당직을 맡아 합리적인 리더쉽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19대 총선 제주시갑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현격한 경쟁력 차이를 이유로 같은 당 송창권 예비후보와의 경선 없이 강창일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확정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