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른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방식 후보는 “새누리당은 이제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단계”라며 “모든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 의지로 출발한 새누리당의 19대 총선 공천결과 발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에 입후보한 본인과 많은 예비 후보자들에게 크나큰 허탈감을 안겨줬다”며 이번 공심위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이어 신 후보는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법은 지키라고 만들어 진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변화와 쇄신의 의지로 새롭게 출발한 새누리당의 당헌, 당규를 존중하며 당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누리당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며 당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신 후보는 "제주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제 한 후 "지난 8년 동안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제주 도민들을 대표하는 권한을 주었지만 이들은 도민들을 대변하기 보다는 당연히 해야 할 의원의 책무를 교묘히 포장하여 자신의 치적 쌓기에 이용하여 왔다"며 현역의원에 대한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
이어 신 후보는 현역의원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면서 “이렇게 왜곡된 정치논리를 앞세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밭다리 잡기와 엘리트주의에 빠져 민심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해군기지 문제, 서민 삶의 경제 등 현안 일들을 팽개쳐 도민들만 갈등을 겪게 만들었다”며 “이제 제주도민들이 현명한 선택으로 어려워진 제주의 정치 환경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며 새누리당의 당원으로서 이러한 왜곡된 정치를 바로잡기에 나섬을 밝혔다.
신 후보는 “제주도를 지칭하는 삼다, 삼무 중 삼무를 생활정치에 적용하는 전 국민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고자 하자”며 제주시갑을 비롯해 제주지역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전개해 나갈 거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신 후보는 “현실 정치인들은 정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탈당하거나 무소속 연대를 통해 비정상적인 정치 재개를 꾀하는 낙후된 구시대적인 흙탕물 정치 문화는 전 국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정치, 제주의 삼무정신을 통하여 새로운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며 무소속으로 나서는 예비후보들을 겨냥해 포문을 열어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자 회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당원동지와 끝까지 신방식을 지켜주신 많은 지지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변화와 쇄신에 앞장서온 새로운 방식 신방식입니다.
새누리당은 이제 새로운 개척의 길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모든 구태정치를 청산하고자 쇄신 의지로 출발한 새누리당의 19대 총선 공천결과 발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입후보한 본인과 많은 예비 후보자들에게 크나큰 허탈감을 안겨줬습니다.
또한 쇄신의 의지에 걸맞는 인재 영입과 이를 바탕으로 서민 정치를 하겠다는 새누리당 본래의 취지와 달리 엘리트 출신 중심의 인물들을 경선 후보자로 선택한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신방식은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 라는 말의 의미와 ”법은 지키라고 만들어진 것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변화와 쇄신의 의지로 새롭게 출발한 새누리당의 당헌, 당규를 존중하며 당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새누리당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 신방식은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깨끗이 승복하며 당의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이제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하고 국민들과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수있게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제주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에게 제주 도민들을 대표하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제주 도민들로 부터 대표권을 위임받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도민들을 대변하기 보다는 당연히 해야할 의원의 책무를 교묘히 포장하여 자신의 치적 쌓기에 이용하여 왔습니다.
이렇게 왜곡된 정치 논리를 앞세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밭다리 잡기와 엘리트주의에 빠져 민심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해군기지 문제,서민의 삶의 경제등 현안 일들을 팽개쳐 도민들만 갈등을 겪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제주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어려워진 제주의 정치환경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금융사 대표와 언론사 대표를 하면서 도민의 어려운 삶의 현장을 잘알고 있습니다. 금융기관 대표와 언론사 대표의 경험과 경륜으로 제주도민의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를 대변하며 제주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또한 지지자여러분,
이제 신방식은 제주도를 지칭하는 삼다,삼무(三多,三無) 중, 삼무를 생활정치에 적용하는 전국민 캠페인을 하고자 합니다.
제주도의 삼무정신은 거지와 도둑과 대문이 없다는 생활방식입니다.
첫째, 거지가 없음을 비유하면, 서민복지정책에 두고 서민에의한 서민의 정치를 하는것입니다.
둘째,도둑이 없음을 비유하면, 정치인이 탐욕과 욕심이 없는 정치 구현을 얘기하는 뜻입니다.
셋째,대문이 없음을 비유하면, 권위적 정치를 버리고 도민의 눈높이의 맞는 맞춤형 생활정치를 의미합니다.
현실 정치인들은 정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탈당하거나 무소속 연대를 통해 비 정상적인 정치 재개를 꾀하는 낙후된 구시대 적인 흙탕물 정치 문화는 전국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정치, 제주의 삼무 정신을 통하여 새로운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저는이제 국회의원 예비후보라는 무거운 멍에를 내려놓고 도민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갑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한 마음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약속드린 삼무정신 캠페인은 혼신을 다하여 제주도에서 강원도 까지 전국에 바람을 전파시켜 삼무정신의 실현을 통해 저를 지지해 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진 빛을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3월 7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신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