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문원 ․ 현경대 후보간 합의, 18일까지 경선절차 완료

지난 5일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는 제2차 공천결과 발표를 통해 경선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금일 오전 도당사에서 김동완 도당위원장 주재로 강문원, 현경대 예비후보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촉박한 후보 선출 일정 때문에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제주시 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를 선출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두 후보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10개 여론조사 기관 가운데 코리아리서치와 리서치 앤 리서치 두 곳을 추첨으로 선정하였다.
여론조사는 2개 여론조사 기관이 한국조사협회(KORA)가 보유한 최근 전화번호 자료를 사용해서 성별, 연령별, 읍면동별 비례할당하고 무작위 추출된 유권자 1천명 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된다.
관련 비용은 후보자가 부담하며, 경선 관련 모든 절차는 3월 18일까지 완료하고, 최종 후보 결정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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