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부상일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신뢰하며 이제는 비로소 지역 도민과 화합과 소통을 이뤄내는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 후보는 “현역의원의 심판과 나아가 총선승리를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전문]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생각하겠습니다.
오직.. 제게 기대하고 계신 도민여러분들의 요구와 바람, 마음과 소리에만 눈과 귀를 열겠습니다.
정치는 사랑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으로
도민여러분들과 함께, 필요한 곳에서 눈물을 흘리겠습니다.
아끼지 않고 사랑겠습니다.
잘못을 꾸짖는 회초리를 아끼지 마시고,
부디 총선승리를 위해 남은 발걸음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2년 3월 5일
부상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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