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 前 도의원과 신방식 전 제민일보사장은 강력 반발, 이에 대한 대응에 관심 높아져
오는 4.11 총선에서 제주지역 ‘정치1번지’로 떠오른 제주시갑 지역구 새누리당 후보로 5선의 현경대 前 의원과 강문원 변호사를 경선후보로 발표했다.
제주시갑 지역구에는 5선의 현경대 전 의원과 장동훈 前 제주도의회 의원, 신방식 前 제민일보사 대표, 강문원 변호사 등 4인이 유권자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그리고 오늘(5일)새누리당은 19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2차 81명에 대한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높았던 새누리당 제주시 갑지역은 경선 실시지역 47곳에 포함됐는데, 이곳 경선에서는 강문원 변호사와 현경대 前 국회의원이 본선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제주시 갑에서 현경대 前 의원과 비등할 정도로 경쟁을 벌여나갔던 장동훈 前 도의원과 신방식 후보는 이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추후 이에 대한 대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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