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일장과 주변시장을 찾은 도민과의 정감어린 대화에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시장상인 중에 한분은 현경대 후보에게 “예전만큼 오일장에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며 어려움을 호소하였고 현경대 후보는 따뜻이 시장상인의 양손을 잡고 고충을 위로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현경대 예비후보는 “ 제주 지역경제는 이미 바닥을 맴돌고 있고, 경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불안한 상태에 있다 ” 면서 제주 지역경제의 성장은 ‘철저한 지역경제 마인드에 기초한 강한 변화’가 있어야 돌파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경대 예비후보는 “한림오일시장에도 현대화가 필요하며, 재래시장도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 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카드체크기 무료지원 및 전통시장에 한하여 수수료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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