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강창일, “한․중․일 공동어업관리센터 유치 추진”
강창일, “한․중․일 공동어업관리센터 유치 추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05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창일 후보(민주총합당,제주시갑)
강창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갑)는 오늘(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산자원의 공동관리 및 보존을 위해 ‘한․중․일 공동어업관리센터’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중일 3국은 동중국해 등 동일수역의 수산자원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상호 경쟁적인 조업 등으로 자원남획이 이루어지고 있어 자원의 공동관리 및 보존이 시급한 상황이다.

강 의원은 “제주지역은 한중일 3국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고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고 있어 센터설립을 위한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서 “한중일 공동어업관리센터 유치를 통해 자원남획을 막고 제주가 동북아지역 국제 수산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한중일 공동어업관리센터는 장기적으로 동북아지역 국제 수산기구로 성장이 가능하다”면서 “어업공동위원회의 제주 개최를 상설시켜 제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4년 발표된 유엔 해양법협약에 따르면 배태적경제수역(EEZ)의 경계를 왕래하는 자원이나 공해자원에 대한 보존과 이용에 대해서는 관련국과 직접적 혹은 적절한 ‘국제기구’를 통해 상호 협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