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원, "제주도 자가격리자 483명, 해외 입국자로 증가 확대"
[영상] 원, "제주도 자가격리자 483명, 해외 입국자로 증가 확대"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04.07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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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무단 이탈자 무관용 원칙 즉시 고발과 구상권 청구도 진행"..."제주도 전체가구의 70%인 20여만 가구가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

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65번째 합동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확진자 검역 및 관리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오전 11시 제주도청 3층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원희룡 지사는 "도내에 확진자 310명과 접촉자 173명 등 총 483명이 자가 격리에 있다"며,  "자가 격리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해외 입국자의 증가로 인한 확대"라고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는 "자가 격리 무단 이탈자는 무관용 원칙으로 즉시 고발조치와 함께 구상권 청구도 진행할 것"이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격리 위반자는 긴급 재난 지원금과 생활지원금 대상에서도 제외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원 지사는 "어제 하루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통해 검사한 해외 입국자는 40명이고, 2명의 해외 방문자는 보건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했다" 며, "해외로 부터 바이러스 유입은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으나 무증상 감염자나 해외 전파 감염 확산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말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체계를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 전체가구의 70%인 20여만 가구가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1인에서 4인가구까지 40, 60, 80,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지원과 별도로 중복 지급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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