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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후보, 중,장년층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강문원 후보, 중,장년층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3.04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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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원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4일, 도민들과의 희망카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각계각층의 민심을 챙겨가는 가운데 이번엔 중,장년층 도민들과 만나 소통을 나눴다.

이날 만난 중년층 유권자들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직자 스트레스상담프로그램’의 주이용자는 기혼인 중장년층(58.6%)”이라며 “이들의 생활수준은 ‘보통이하’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85.2%에 달한다”고 말하면서 중,장년층의 경제적 문제제기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강문원 예비후보는 “사회의 허리역활과 한나라의 가장역할을 하는 중,장년층들이 경제적 문제로 자녀양육과 가정돌봄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고용센터의 상담을 구직자 중심에서 자녀 및 가정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중,장년층의 경제적 문제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자살률(23%)도 높고 가정해체의 위기까지 봉착하는 사회구조를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희망릴레이 인터뷰에서 만난 중년여성 유권자는 “오는 3월 8일이 세계여성의 날 101주년이라면서, 중년층 특히 중년여성층의 정치대표성 문제가 한국정치에서는 너무 소외되어 있다”면서, “강문원 예비후보자가 중년층 대표로 꼭 당선되어 이런 중,장년여성층의 정치참여를 더욱 확대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강문원 예비후보는 “중,장년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치권의 새로운 소통도구로 급부상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교육도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부터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강문원 예비후보는 “경찰청의 ‘연도별 자살현황’자료에 의하면, ‘사오정’ ‘오륙도’라는 유행어가 상징하듯 실직 공포, 경제난에 시달리는 우리네 중년층 가장들의 슬픈 자화상이라면서, 중앙정부가 계속적으로 자살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의미한 자살 감소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5년간 자살현황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65~70%로 가장 높지만 여성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직자의 자살이 56%(3만7446명)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직장을 잃은 무직자, 가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40~50대, 가정과 사회를 돌봐야 할 중,장년 여성들의 자살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심각하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일차적 책임이 있는 민생국회가 나서서 효과적.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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