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는 3월 2일,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축,수산물 명품 브랜드화와 국민의 먹거리 안전,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품질과 가격 안정을 위해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보급과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제시했다.

신후보는 농,축,수산물의 산지 가격은 폭락해도 소비자가 구매 하거나 이용하는 대중음식점의 가격이 좀처럼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유통구조에서 발생하는 수치가 높게 나타나 서민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하여 서민경제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산지가격 보장이 않되는 이유중 하나로 짧은 유효기간의 단점에 포함되는 생물성 제품들이 대다수로 생산자들은 산지 상인들의 가격조절에 대처할 방법이 없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보급 적용과 활성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산지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품목들을 포함 시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후보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은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국제표준 제도로 식품 관련 생산업체가 생산 농장에서 부터 택배회사, 소비자의 식탁까지 이어지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국가적 식품안전 경영 시스템이라 소개하며 이를 활성화시켜 산지 생산농가들의 피해를 줄일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식품안전방침과 목표, 내부감사, 경영검토, 시정조치 등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포함되어 있는 시스템 인증이며 해외에서는 미국을 비롯하여 EU등 서방국가들과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시행및 정착 단계에 있는 시스템인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활성화 시켜야 하며 이에따른 제도 보완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