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새로운 제주로 변화시키겠다”... 총선 출마 선언
부승찬 “새로운 제주로 변화시키겠다”... 총선 출마 선언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0.01.14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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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 갖고 제주시을선거구 출마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제주가 이제는 서울과 경쟁해야”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의 성장가치 실현하는 미래의 섬, 대한민국의 이상이 돼야”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현 연세대 겸임교수)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예비후보가 ‘제주시을’ 선거구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부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선언했다.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제주, 힘찬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는 “우리 제주도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지금의 브랜드 ‘제주’가 탄생됐지만, 우리만의 힘으로는 산적해가는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다”라며, “평화의 섬, 자연의 섬의 표본이었던 제주는 지금 정치에서 소외된 ‘섬’, 갈등의 ‘섬’이 되어버렸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라며 “제주가 이제는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의 성장가치를 실현하는 미래의 섬, 대한민국의 이상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제주국제공항을 확충하거나 제주 제2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도 "다만 결정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미비했다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개혁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세상, 공정한 사회,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 더 뛰겠다. 제주가 함께 성장하는 꿈, 새롭고 힘찬 변화의 시작 제가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부승찬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생으로 하도초, 세화중, 세화고를 거친 제주 토박이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문재인정부 정경두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공군 소령)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 겸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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