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제주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이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석문 교육감은 2019년 한해 제주교육청의 정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본인의 소회와 함께 아쉬웠던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극단적 선택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던 제주 학생들의 사건 사고, 정부의 정시 확대, 포퓰리즘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 등 민감한 질문에 답변하며, 본인의 생각을 덧붙였다.

아울러 이석문 교육감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송년을 맞은 소회와 함께 신년 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