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하는 고경실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40여 년 동안 경험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확신하고, '현장이 답이다' 라는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행보로 애월농협 산지 유통쎈터(애월읍 애월리 소재)에서 열린 양배추 농가 간담회에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인근 양배추 농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서 한경면 산양리의 감귤농가를 방문 감귤농가의 실태를 확인했다.
도두의 하수처리장과 한경면 월림의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하여 기초환경시설들을 돌아보았다.
한편,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한경면 저지리 출신이며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제주대학교 관광분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생활 42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문화국장, 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주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제주고씨 문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효행상(1989년), 대통령 표창(2003년), 청백봉사대상(1990년), 홍조근정훈장(2008년), 희망한국 국민대상(2017년), 장영실과학기술환경대상(2017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2017)을 수상했다. 제1회 영주신춘문예 당선(2008년), 저서로는 창너머 비치는 삶(수필집)이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