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회계사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오전 10시 도민의 방에서 김용철 회계사는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 하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용철 회계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최악의 위기입니다"라며 "최저 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가 16.5%로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13% 보다 크게늘고, 1인당 국가부채가 1400만원으로 문 정부 출범 전의 1인당 1124만원보다 16%나 불어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성장 전략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인회계사로서 세무 분야에서 30년 이상을 종사하며, 경제, 경영 및 조직관리의 실무를 익히고 우리나라 경제와 세법에 대한 연구하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철 회계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소득의 양극화, 불평등을 해결하여 온 국민이 함께 더불어 나아가는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는 목소리를 가슴에 담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 이유에 대해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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