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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제주방송,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 열어갈 것"
CTS제주방송,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 열어갈 것"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9.11.2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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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CTS제주방송 ‘2019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 개최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을 열어 갑니다" 슬로건...'2020년 비전으로 선포'
CTS제주방송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 CTS제주방송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채널제주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이하 CTS제주)이 11월 28일 ‘2019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제주성안교회 이기풍기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CTS제주방송 임직원과 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만찬’ 과 2부 ‘감사예배 및 후원감사의 밤’ 순서로 진행됐으며, CTS제주방송 부이사장 이기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운영이사 손범수 목사의 기도, 운영이사 유수영 목사 설교, 제주성안교회 예랑중창단의 특별연주와 제주도교단협의회 회장 박명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감사예배를 집도한 유수영 목사는 “제주의 모든 교회 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CTS제주방송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해줄 것”이라며“CTS제주방송을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선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CTS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순수복음방송을 바탕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대안을 제시하여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글로벌 지도자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며 “다음세대가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TS제주방송이 후원감사의 밤'을 개최, 2020년 비전을 선포했다.
▲ 'CTS제주방송이 후원감사의 밤'을 개최, 2020년 비전을 선포했다. ⓒ채널제주

이어 진행된 '후원감사의 밤' 행사에는 2019년 주요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와 CTS제주방송 후원자들의 후원 스토리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 전달을 다짐하는 '2020년 비전선포'가 진행됐다.

CTS제주방송 류정길 운영이사장은 “CTS제주방송이 제주 복음화를 위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자, 동역교회, 제주교계 모두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제주 복음화율 20% 달성을 위한 제주교계의 비전에 CTS제주방송이 함께 겸손히 섬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을 열어 갑니다" 를 2020년 비전으로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영역 확장과 다음세대 발전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도내 교회 및 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269번에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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