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9일 2011년도 4·3사업소 및 제주 4·3평화재단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도감사위는 4·3사업소 지적사항 14건 중 소관업무 소홀 3건에 대해 주의·통보 등의 처분을 요구했으며, 11건에 대하여는 현지조치 했다.
제주4․3평화재단에 대해서는 지적사항 9건 중 6건에 대해 시정·통보 등의 처분을 요구했으며, 3건 현지 처분, 시설공사 준공처리 소홀로 과다지급 2건에 대해 1259만6000원을 회수토록 했다.
특히, 제주4·3평화재단 직원 특별채용과 관련해 지난해 7월 특별채용을 실시 했으나 합격자 발표 처리가 지연돼 인사위원회를 열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리 할 것을 시정 요구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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