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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일본 무역마찰과 3년째 어업협상 난항, 어민 고통 가중"
[영상뉴스] "대일본 무역마찰과 3년째 어업협상 난항, 어민 고통 가중"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9.10.1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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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0시 '2019년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진행
원희룡 지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농작물 보상 제외돼'...'정부지원에 대한 국회차원의 도움 부탁'

지난 15일 10시 제주자치도 4층 탐라홀에서 제주자치도를 대상으로 '2019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원희룡 지사는 모두발언 및 현안보고 자리에서 제주도 1차 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해당위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 국정감사 중인 오영훈 국회의원

특히 원 지사는 이자리에서 "일본과의 무역마찰로 인해 해양수산분야의 대일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3년째 난항을 격으며, 일본과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업협상 문제로 인해 어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있다"고 고초를 토로했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연어수입으로 인한 제주산 광어 가격하락과 일본과 관계악화로 인한 한국산 광어에 대한 일본의 수출검역 강화로 인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또한 배타적 어로수역의 우리 어선에 대한 단속 강화 등으로 어업인들은 위축시켜 어려움을 격고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원 지사는 "이에대해 도차원의 여러가지 대응을 하고 있으나,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말하고 "가을장마와 세번의 태풍으로 농어업인들이 받는 고통에 가슴이 아프다"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농작물 피해가 제외되어 국가적 지원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정부지원에 대한 국회차원의 도움을 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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