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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예비후보, ‘현경대의 꿈과 희망 탐사대’ 첫 방문지는 ‘사회적 기업’
현경대 예비후보, ‘현경대의 꿈과 희망 탐사대’ 첫 방문지는 ‘사회적 기업’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2.29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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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후보 3월 3일(토)오후 2시 연동 건설회관앞에서 개소식

▲ 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제주시갑)
현경대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어려운 삶의 현장과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귀 기울이고자 28일부터 ‘현경대의 꿈과 희망 탐사대’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경대의 꿈과 희망 탐사대’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도 기업의 발전과 고용문제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 과제로 모색하게 된다.

이날 민생탐방을 위한 ‘현경대의 꿈과 희망 탐사대’ 첫 방문지로 한경면에 위치한 산새미(말가공식품) 방문을 시작으로 애서원(가정생활상담)과 한림에 위치한 마로원(물수건세탁, 종이컵), 물마루식품(웰빙전통식품)으로 이어갔다.

장애인들과 근로자들을 작업 현장에서 일일이 격려한 후 다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후보는 “장애인의 복지와 기업의 발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운을 뗀 후 “진솔한 말씀을 많이 청해 듣겠습니다.”라고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업체 대표는 “사회적 기업은 대부분 일자리 창출로 시작되는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고 나서 3년 동안의 지원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3년 후에도 회사가 버틸 수 있는 기업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3년이 지나면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3년 후의 후속조치로 복지시설을 비롯하여 꿈을 갖고 여러 가지 신제품 개발과 R&D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장애인근로자 한 분은 현 후보에게 “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의 측면으로 인건비만 지원되는 것이 아쉽다”며, 시설비, 홍보비도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 후보는 “일하는 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서로가 같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사회적기업 지원 협의체를 만들어 상품 구입, 홍보, 지원 등에 도움을 주는 조직체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대 예비후보는 연동에 소재한 건설회관 앞에서 오는 3월 3일(토) 오후 2시에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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