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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청정 제주, 약용작물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강창일,‘청정 제주, 약용작물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2.2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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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후보(민주통합당,제주시갑)
강창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갑)는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정 제주 이미지에 맞는 약용작물 산업의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제주는 국내 유일의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약용식물 재배의 최적지이며, 한국의 식물 4,600종 중 40%인 1,800종이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며 이중 801종이 자원식물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약용작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한중일 3개 국가의 약초시장 규모를 보면 총 350달러 수준인데, 중국이 180억 달러, 일본이 124억 달러, 한국은 겨우 48억 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어 국내 약용작물 산업의 성장잠재력이 높아 제주가 약용작물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충분하다.

강 의원은 “약용작물 산업은 청정 제주 이미지에 맞는 미래성장동력산업”이라면서 “제주의 약초산업과 한방식품 산업을 연계해 FTA에 대응하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난해 우량종자 증식보급센터 제주 유치로 한경면, 한림면, 애월읍 등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종자 공급이 가능토록 했다”면서 “향후 제주 토종약초를 활용한 재배단지 조성 및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 제주특산 한약재 우수성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늘려 제주를 국내 약용작물 산업의 메카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해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의 종자보급센터 유치에 성공해 우량종자 생산시설 구축 및 장비 구입, 약용작물 수확 후 세척 및 건조, 저장시설, 아열대 약초원 조성 등 약용작물 산업의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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