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전략 필요
신방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는 2월 27일, 제주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시장(재래시장)과 상인, 소상공인들은 대기업의 마트상권 진출로 인한 경기 침체와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주전통시장에 맞는 특화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후보는 비가림 시설인 아케이트 공사와 편의시설 위주의 시설 현대화에만 치중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한계가 있으며 전통시장의 특색있는 특화품목 선정에 따른 특화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 각 지역의 전통시장은 지역과 이름만 다를뿐 판매하는 품목이나 운영환경이 거의 비슷해 지역의 전통시장 특색을 살리기 어려우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에 맞는 정책이나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신후보는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동브랜드 개발과 공동마케팅, 온라인쇼핑몰 구축등으로 전통시장 특성에 맞는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며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특화전략 측면에서 접근하는 관련 제도와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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