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거장들의 명화를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제주 성산 상설 전시관'
제주 성산포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프랑스 외 세계 유일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제주 ‘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오랜 시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벙커를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탈바꿈,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4개월만에 2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가면서 제주의 떠오르는 아트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십대의 빔프로젝터가 900평 단층공간의 바닥과 벽면을 명화로 가득 채우면서, 전시관 내부에 가득 울리는 음악을 통해 환상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개관작으로 <빛의 벙커: 클림트>展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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