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오는 5월 18일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TS제주방송이 주최하는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는 18일 오후4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에서 그 막을 열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가 무대에서 선을 보인다.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서울 · 광주 · 대전 등 총 120회 공연을 통해 약 6만5천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 ‘히즈쇼(His show)’가 제작했으며, 이 시대의 평범한 부모를 대변하는 ‘보스’와 ‘블랙’,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프린스 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표현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여정을 뮤지컬을 통해 보여준다.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독교 공연이지만 그 내용과 작품의 수준은 프로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뮤지컬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향해 가자’는 뚜렷한 메시지를 담았다.
CTS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제주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와 뮤지컬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CTS제주방송 아카데미,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오는 25일 오후2시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사강습회는 ‘재미있는 주일학교 히즈쇼’의 노하우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수법을 교육할 예정이며, 교사강습회는 다음 세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교재는 당일 무료로 제공된다.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와 뮤지컬 공연 및 강습회 문의 064-72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