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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 제주 해상물류비 부담완화정책 추진
김우남 의원, 제주 해상물류비 부담완화정책 추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2.24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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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제주시을)
평택항 농축산물 해상화물 물류단지 예산확보 등, 제주지역의 해상물류비 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김우남 의원이 이 번에는 제주 농축산물 해상물류비의 국가 지원을 관철시키는 등 다각적인 해상물류비 부담완화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우남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을)은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우선적으로 '농림어업인 삶의 질향상 특별법'에 의해 지원근거가 마련된 도서지역 농수축산물에 대한 해상물류비 국가지원을 현실화시켜 제주지역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2008년 12월 도서지역 농축수산물에 대한 해상물류비를 국가 등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향상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도 이에 따른 예산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국내 농축수산물 해상물류비의 약 85%를 차지하는 제주도의 물류비 부담이 계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우남 의원은 ″정부에 구체적 지원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결과 지난해 관련 용역도 마무리되는 등 해상물류비 지원을 위한 절차적 여건은 이미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우남 의원은 ″향후 제주를 포함한 도서지역 농수축산물 해상물류비 지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제주지역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1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물류센터 확충 및 해운법 개정 등을 통해 공산품 등의 해상물류비 부담 완화방안도 함께 모색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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