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문학회 제6대 회장에 김순신 수필가 취임
애월문학회 제6대 회장에 김순신 수필가 취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9.02.22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감사에는 홍창구, 변성언씨 선출
김순신 신임 애월문학회 회장
▲ 김순신 신임 애월문학회 회장 ⓒ채널제주

애월문학회(회장 장승련)는 21일 오후 6시30분, 내빈 및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귀농현 하나로마트 2층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순신 수필가를 만장일치로 제6대 애월문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홍창구(수필), 변성언(시) 회원을 선출했다.

김순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를 믿고 응원해준 회원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애월문학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는 애월문학 9호발간, 제7회 장한철 표해록기념 전도청소년 백일장, 문학기행 등 여러 가지 일로 바쁜 한해였다”며 “2019년에는 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은 물론 회원들의 단합과 글쓰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회의록 낭독, 2018년도 감사보고 그리고 사업실적 및 결산, 임원개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타 사안들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모두 승인 처리하고 만찬이 이어 졌다.

한편, 김순신 회장은 전 제주문인협회 부회장, 제주여류수필문학회장, 현 제주수필문학회 부회장, 저서로는 수필집 <바람 사람 사랑> <길에서 길을 찾다> <채비>등이 있다. 또한 허균문학상,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