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도민의 방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 제주지부에서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현장의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지난해 7월부터 체불중인 공사 기성금 150억원을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한국노조 제주지부는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공사 현장의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지난해 7월부터 공사 기성금 150억원을 체불하고 있다고 주장,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 요구하며 24, 25일 양일간 총연대 투쟁을 선포했다.
이 단체는 "시공사인 중국건축에 대해 제주도는 빠른 행정조치를 통해 공사비 체불을 조속히 해결해야 할 것이며,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녹지그룹과 중국건축에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제주자치도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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