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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행정, 제주가 선도한다
창조행정, 제주가 선도한다
  • 퍼블릭 웰
  • 승인 2013.1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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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행정부 주관, 행정제도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성과관리 우수기관, 지방3.0 과제 잇따른 선정 등 -
 
  제주특별자치도는 ‘13.11.18(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정과제 해결분야의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 도입’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기관별 우수사례 총 360건이 제출되어, 1차서면심사(‘13.10.2~3)에서 76건이 선정되었고, 2차 전문가 심사(50%)와 공무원,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외부 전문가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50%)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심사로 13건이 선정,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다.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는 예측가능한 채용시스템을 구축하여 구직자에게는 능력이 인정받는 공정한 취업기회 보장, 기업체는 우수인재 채용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민선5기의 구체적인 노력으로 지난 2012년 9월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13년까지 총 343명을 채용하였고, 민간기업에서 공기업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취업시즌과 연계 연 2회 정례개최로 지역의 채용문화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박근혜대통령이 2014년 시정연설에서 밝히신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과 연계하여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편, 지난 11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과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성평가제 도입, 민간이 참여하는 성과평가위원회 구성, 성과포인트제 도입 등을 착안한 제도 운영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중앙부처 48개, 지방자치단체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최종심사 대상기관은 총 4개 기관으로 중앙부처(3), 지방자치단체(1)이 선정되었다. 오는 12월 2일 성과관리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남아 있다.
 
우리 도의 성과관리시스템(BSC)은 행정수요의 변화대응,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창출 등에 기여하여 왔다. 또한 도민 체감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 보완․발전해 왔고 앞으로 성과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성과관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지난 9월 1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정보서비스' 과제가 지방3.0 추진과제에서 최우수상, ’골목상권 우대카드제 도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정보서비스'는 제주를 방문하는 1천만 관광객이 이용하는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도로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빅데이터에 기반한 관광정책 수립, 관광객 맞춤형 홍보 마케팅 및 관광사업 구상 등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골목상권 우대카드제‘는 민생시책으로 선정된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사업으로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파격적인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골목상권에서 재이용하거나, ‘제주사랑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게 된다.
- 이는 행정과 지역은행, 골목상권가맹점 및 지역주민의 협력적 상생모델로 구축된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이들 두가지 사례는 정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멘토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이밖에도 이달 말에 안행부 주관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으로 “음성 인식을 활용한 스마트폰 제주관광 통역서비스” 시책이 1차 관문을 통과하고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행정제도의 개선, 행정내부 시스템의 보완, 민생과 연계한 경제활성화 과제를 적극 발굴․시행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조행정 고품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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