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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동북아 최고의 마이스거점도시 성장기반 마련”
오영훈 후보“동북아 최고의 마이스거점도시 성장기반 마련”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2.23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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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산업 기본법 제정 … 제주 MICE시설 및 인접지역 복합화 추진

▲ 오영훈 후보(민주통합당,제주시을)
4.11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23일 제주의 신성장동력산업인 MICE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MICE산업 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행 MIICE산업 관련법규인 국제회의산업육성법과 전시산업발전법이 컨벤션산업과 전시산업을 각각 독립적으로 다룸으로써 두 산업간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총괄적인 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어 “제주를 동북아 최고의 마이스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회의와 리조트형 컨벤션, 인센티브 투어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마이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단기성 마이스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마이스 관련분야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인적자원 발굴이 필요하다”며 “도내 대학 및 대학원 등에 인재양성을 위한 정규과정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와 함께 “해외의 경우 대부분 마이스시설을 중심으로 컨벤션센터, 전시시설, 숙박, 쇼핑, 문화, 위락 등의 시설을 집단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제주의 마이스시설과 인접지역 복합화를 위해 지구형태의 마이스복합지구와 단지 및 구역행태 등으로 유형화해 복합화하는 방안도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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