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동홍동, 토평동 지역주민들과 ‘모다들엉 김치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는 지난 12일과 19일 양일 헬스케어타운 인근 동홍동, 토평동 지역주민들과 ‘모다들엉 김치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양일간의 행사에는 동홍동 부녀회(회장 김인숙), 토평동 부녀회(회장 유진의), 동홍동과 토평동 주민센터와 JDC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630포기를 함께 담았다.
이 행사를 통해 담은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 지역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김기영 JDC 의료산업처장은 “모두의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동홍·토평동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 의료산업처는 지난 2013년부터 6년 째 헬스케어타운 사업 부지인 동홍동, 토평동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