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후보는 “특별자치도 출범후 국도 5개 노선 450km정도가 지방도로 이관돼 이들 도로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매년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는 국도가 없다는 이유로 정부의 중장기 교통시설 정책에서 제주를 제외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도로교통 개선사업은 병목구간 도로확장, 교차로 개선, 오르막차로 설치, 교통 편의시설 확충 등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후보는 “제주도정은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지방도로 전환된 옛 국도를 환원시키시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받아들여 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특별자치도라는 이유로 정부 시책과 지원에서 제주를 홀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도의 건설 및 유지.보수 등에 있어 제주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방도로 전환된 옛 국도를 환원시키고 관련예산 지원을 확대시키는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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