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보호 및 활성화-농·축·수산물 상·하한제 도입
최창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 제주시 을)는 농축수산물이 손에서 손으로 유통되고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소비자)들이 느끼는 농축수산물 가격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1차산업이 보호되지 않으면, 관련 종사자들의 실업문제가 생기고, 소비자들에게도 피해가 고스란히 넘어가게 된다”
“어떤 해에는 배추가 한포기에 15,000원하면서 금치가 되었으나 불과 반년이 지난 후에는 전에 비해 1/15수준이 한포기에 1,000원도 되지 않아 배추밭에서 애써 키운 자식 같은 생물(生物)을 갈아엎어야 하는 농민의 마음과 이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국민의 마음이 너무나 아파 가슴이 미어지는 듯 했다”면서
농축수산물을 경작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초농수산물의 가격 상·하한제를 도입함으로써 가격안정 및 손실을 최소화하고 주요 농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체계를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는 제도의 시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주 감귤과 축산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한미FTA 전면재협상 및 한중FTA반대 활동 에 심혈을 기울이고, FTA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조성 및 대폭 확대, 감귤진흥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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