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생산활동 이용차량 유류비 등 지원

장동훈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어업인이 소유해 농어업생산 활동에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유류비를 지원해 나가는 정책 마련을 약속했다.
장동훈 후보는 “계속되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농어가의 경영비가 급등, 농어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면세혜택만으로는 농어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장 후보는 “두 차례의 도의회 의정활동 경험과 형제자매들이 농사와 해녀 일에 종사하고 있어 농어가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농어업 생산차량 유류비 지원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로 힘들어하는 농어가의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고령의 영세 농어업인의 경우 농어업 기계 이용경비를 일정부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약속했다.
지속적인 유가 상승은 고령화와 영세화 된 농어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어 이로 인해 고령‧영세 농어가의 경우 농어업 기계 이용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큰 것이 사실이다.
장 후보는 “농어업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제시한 정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이뤄내 농어촌의 활력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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