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2시5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A(22·서울)씨의 뉴모닝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했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마을주민 B(35)씨가 추락 사고를 목격해 운전자 A(21·서울)씨와 함께 타고 있던 C(21·여)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차량의 주차조작 미숙으로 바다에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추락한 차량을 인양한 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