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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주 예비후보, 출산·육아에 대한 보편적 복지 실현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최창주 예비후보, 출산·육아에 대한 보편적 복지 실현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2.13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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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주 후보(민주통합당,제주시을)
최창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 제주시 을)는 최근 시내 모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관계자를 만나 보육제도 개선을 위한 과제중 하나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예비후보는 보육교사들의 급여가 월100만원 정도에 그쳐 최저임금수준으로 열악한 근무환경 등(하루 10시간을 10여명의 어린이를 2인이서 돌보면서 우는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느라 팔다리가 안 좋아지고, 급여도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인상으로 등)의 이유로 보육교사란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여기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보육교사 처우개선 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보육시설의 현대화와 보육제도의 개선을 통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워킹 맘들이 직장과 육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산문제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저조한 것에 개탄하면서 “산업발전도 중요하지만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국가의 주요정책이 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가시적인 효과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엔 너무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면서 육아를 위해선 출산휴가, 보육지원 등 여러 가지 시책도 필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영유아를 키우는 직장여성들이 이른 시간에 잠든 아이를 억지로 깨워서 보육시설에 맡긴 후 출근준비가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고 또 보육시설이 시간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퇴근시간이 늦어지면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출산 휴가를 마친 워킹 맘이 직장에 출근하는 날부터 별도의 청구 없이도 1시간 늦게 출근하고, 워킹 맘이 신청한 퇴근시간에 퇴근이 가능토록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근로기준법」등 관계규정을 개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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