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제주시 갑)는 2월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가 균형있는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후보는 중소기업 정책을 제시하며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은 사회와 기업의 동반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며 서민 경제의 침체를 불러와 양극화를 심화 시킨다고 지적한뒤 중소기업 위주의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후보는”선진국들의 경제 정책은 대부분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핵심에 두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한국은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서민 경제가 침체 되고 있으며 그 이면에는 골목상권까지 진출한 대기업 위주의 정책이 한몫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신후보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원사업자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금지 조항과 일방적인 남품단가 지정요구 금지 항목을 보완하여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횡포에 휘둘리지 않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