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기술사업화 성공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재)제주테크노파크, (재)충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 세신, (주)리온IPL과 함께 2017년부터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성공 프로젝트 지원사업’ 은 수혜기업의 기술사업화 애로요인에 대해 수행 파트너와 매칭하여 애로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지역 기술강소제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20건 내외의 기술사업화 애로해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당 최대 1,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한다. 본 사업의 수혜기업 모집은 수시로 접수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도외지역은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제주지역 기업은 수시모집하고 있다.
수혜기업과 전문 수행 파트너는 서로 전문분야에 맞게 직접 컨택 후 매칭하여 사업을 수행한다. 수행 파트너는 수혜기업과 같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컨설팅,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성길 기업지원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애로요인을 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기술 중개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기술사업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기술강소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전문인력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