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예관, 한 여름밤의 향기 여민락(與民樂) 콘서트
제주도문예관, 한 여름밤의 향기 여민락(與民樂) 콘서트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8.08.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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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문예회관 개관 30주년기념 음악회 개최
▲ 문예회관 전경 ⓒ채널제주

지난 30년 동안 문예회관을 아끼고 찾아준 도민들에게 한 여름 밤의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공연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를 마련했다.

올 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도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친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뮤지컬 ‘나의 노래’(4. 28. 공연), 국립합창단 초청 ‘베르디 레퀴엠’(5. 15. 공연), 창원시립무용단의 ‘블랑슈네쥬’(6. 23. 공연)를 마친 바 있다.

문예회관 야외 특설무대(제주시 동광로 69)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7시부터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간 문예회관과 함께 해준 도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여민락(與民樂) 콘서트’로 정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SBS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정택), 가수 최진희, 박강성,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 민요명창 최정아, 제주출신 성악가 박근표, 바이올리니스트 KON, 래퍼 R. P와 도립무용단이 출연하여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위하여 문예회관 야외광장을 이용한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희망과 화합, 감동의 자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립무용단의 오프닝 무대, 제주출신 성악가 박근표 초청 하였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출신 예술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많은 무대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 해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도민들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0월 서울시티발레단 초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 11월 청소년을 위한 ‘힙합 페스티발’, 12월 현제명 오페라 ‘춘향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의 공연기획과 (064)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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