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복지투어의 본격적 행보에 나선 민생복지파수꾼 김우남 의원이 제주시청을 방문해 들불축제 준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울림 마당 등에서 청년학생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우남 의원은 1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들불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들불축제 등 지역의 대표적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가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김우남 의원은 제주시청 민원실, 어울림 쉼터, 어울림마당 등 제주시청 주변을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만난 청년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기는 더욱 더 힘든 상황″ 이라며 취업난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우남 의원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을 위해 일하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선순환의 구조가 만들어져야한다″ 며 ″제주투자기업의 지역인재 고용 시 교육지원금 및 인센티브 제공,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의 영구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촉진제 시행 등을 위한 제주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등의 제도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