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마이리틀포니',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개최
'제주신화월드&마이리틀포니',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개최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8.08.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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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
‘나만의 마이 리틀 포니’ 테마로 아티스트 17명 참여
▲ 먼데이에디션 김사라. ⓒ채널제주

9일 제주신화월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포니 캐릭터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와 함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My Little Pony Magic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17명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포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나만의 마이 리틀 포니’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패션, 뷰티, 팝아트 분야를 이끄는 아티스트 총 17명이 참여하여, 화려한 프린트 패턴을 시그니처로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디자이너 박윤희는 영국 팝싱어에이미 와인하우스에게서 영감을 받아반항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포니에 담았다.

‘비욘드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은 ‘포니와 함께 우주를 넘어서(BEYOND SPACE WITH PONY)’라는 주제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쳐 아폴로 도그와위트있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새로운 세상속의포니를 표현했다. 또한 쥬얼리 브랜드인 먼데이에디션의 디자이너 김사라는 골드 플레이트한 포니에 스와로브스키 진주를 함께 사용하여 단순하면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포니를 연출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달 모양의 큐티마크를 포니 속에서 찾아보는 것도 재밌다.

전시를 기획한 감동공간연구소의 홍승우 대표는 “마이 리틀포니는 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 마이 리틀포니가 선사하는 행복감과 충만함이 작가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만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아트워크로 재탄생 했다” 면서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덴티티로 해석된 마이 리틀포니가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기간 동안 ‘마이 리틀 포니 아트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 누구나 일정 참가비만 내면 아티스트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뱃지,우산,가방 등 마이 리틀포니가 그려진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 비욘드 클로젯 고태용. ⓒ채널제주

마이 리틀 포니 피규어 제품들이 전시된 갤러리 공간과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컬러풀한 포토 스팟도 마련됐다.  ‘파티’에 가기 위해 치장해 볼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마이 리틀 포니 부티크’도 마련된다.

전시 개장일인 8월 10일에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주신화월드의 오프닝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측은 “‘마이 리틀 포니 매직 파티’는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이라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즐거움과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꾸몄다”며, “마이 리틀포니가 선사하는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법의 순간이 예상치 못한 공간 곳곳에 숨어 있으니 이들을 만나며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1년에 태어난 마이 리틀포니는 트랜스포머와 더불어 글로벌 완구회사 해즈브로 사(Hasbro, Inc.)의 대표 캐릭터로, 커다란 눈망울, 파스텔 톤의 매력적인 외모와 따뜻한 사랑과 우정의 스토리로 전세계의 소녀들은 물론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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