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워터파크신화워터파크와 체험형 전시 트랜스포머 오토봇얼라이언스(Transformers Autobots Alliance)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신규 시설 개장을 통해 레저 시설을 강화하면서 복합리조트로써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7,792㎡로 동시에 3,4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고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트랜스포머 오토봇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Hasbro Inc.)의 트랜스포머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다.

개장식에는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을 비롯, 제이 리 람정제주개발 CEO등이 참석했고, 현장에서는 개장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는 숙박시설의 경우,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제주신화월드’ 와 5성급 호텔 ‘메리어트관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등 3개 숙박시설이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9월 ‘신화관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와 2020년 ‘제주신화월드 포시즌스리조트&스파’를 개관할 계획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향후 미국 유명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야외 테마파크인 ‘라이언스게이트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를 개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