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일 오전 9시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 ‘움파룸파’의 연주로 힐링과 감성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각종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평소 말하지 못했던 고민거리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자유발언’ 시간에는 해수욕장 등 지역 내 물놀이 시설 개장으로 노고가 많은 현업부서(성산읍, 안덕면) 직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메시지’, 직원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칭찬릴레이(지역경제과 문지영 주무관)’가 이어졌다.
허법률 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각종 현안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월에 직원들이 작성한 소통쪽지에 답변하면서 “8월에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Tag
#N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