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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후보, 제주신공항, 친환경 스카이공항으로 추진
신방식 후보, 제주신공항, 친환경 스카이공항으로 추진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1.3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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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공항 건설은 제주시 권역에, 조력.파력 신재생에너지 컨셉도입

 

 
4.11총선에 출마하는 신방식 예비후보(한나라당,제주시갑)는 31일, 제주신공항 건설은 '제주시 권역'에 소음 피해가 최소화 할수있는 친환경 스카이공항으로 조기 추진돼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방식 후보는 "조기에 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주민들에게 항공소음, 환경피해가 최소화 될수있도록 친환경 브릿지(bridge)공법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신방식 후보는 "신공항 건설은 도심으로부터 접근성이 양호하고 도심과 연계한 복합개발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산남보다는 제주시 권역에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스카이 공항을 추진하면서 다리의 교각 사이에 일어나는 조력,파력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제주권 지역에 전력에너지를 공급할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는 발상의 전환,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한다.

현 공항부지 주변(용담,도두,이호등)은 주거와 상업시설. 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 에어시티(Air City) 개념으로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제주시 도심과 연계하여 개발을 하는 것이 국제자유도시 완성에 필수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신방식 후보는 "신공항 건설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 성공을 위한 기반 인프라 시설"이며 "외자유치와 고물류.고유통비용 해결,구도심권 경제 활성화및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및 금융 허브로의 발전을 위해 신공항 건설은 반드시 제주관문인 제주시권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교통에 의존하는 제주 항공교통은 내륙의 고속버스나 철도등과 같은 대중교통 수단임으로 항공터미널은 인구수가 많은 지역에 두는것이 상식이다. 따라서 제주도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서라도 인구수가 많은 제주시 지역에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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