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노근리 수학여행 교류 등 4.3전국화 및 제주수련원 운영 공로'
지난 3월20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심의‧의결
지난 3월20일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심의‧의결

12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 김병우 교육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월 20일 제35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김병우 충북 교육감의 '제주4.3 전국화'의 공로를 인정, 명예도민으로 위촉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명예도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4.3-노근리 역사 테마형 수학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4.3평화인권교육 직무 연수에 충북 교사들을 참여시키는 등 충북교육청 제주 수련원 운영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공로도 인정받았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충북교육청 제주수련원에는 연 1만5000여명의 충북‧학생 교직원들이 제주를 찾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전국 교육감들이 명예도민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것” 이라며 “제주 인적 네트워크를 풍성하게 하고, 제주교육 발전‧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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