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문선희)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어버이, 스승을 비롯하여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지인과 함께하는 '5월, ‘詩 낭송으로 즐기자!’ 를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회는 한라작은마을도서관(제주시 일주동로 293-1. 삼양동)에서 오는 31일(목) 7시에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회는 김순남 시인의 시집 ‘부치지 못한 시인의 편지’ 시집 속에 담겨 있는 시 ‘누가 저 시리게 푸른 바다를 깨트릴까’, ‘사랑이라 카는 거는’, ‘수화기엔 침묵만 흐르고’, ‘한 번만이라도 다시’, ‘천생연분’, ‘나의 여인 어머니’, ‘사모의 정’, ‘사랑의 세레나데’ 등 8편의 시를 이야기 속에 담아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시극으로 펼친다.
문선희 제주재능시낭송협회 회장은 “재능시낭송협회는 전국 16개 도시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7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로 열린다”며 “제주에서도 동시에 열리는데 지난 2008년도 3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꾸준히 개최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포근하고 따스한 봄 만큼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하고 감사하게 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시낭송 및 행사에 관련하여 회원 및 궁금한 점 등 문의 사항은 (064)723-7337로 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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