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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예비후보 “제주대학교~신제주 벚꽃길 조성, 명소 만들겠다”
김효 예비후보 “제주대학교~신제주 벚꽃길 조성, 명소 만들겠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8.04.30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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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진입로 벚꽃길 한북로, 정실까지 연장해 트래킹 명소로 탈바꿈 시킬 것'
▲ 김효 아라동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

30일 김효 아라동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제주대학교 진입로부터 한북로를 거쳐 정실마을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에서 3월말 가장 먼저 벚꽃 축제를 즐길 수 곳이 바로 제주도로서 전농로와 함께 제주대학교 진입로가 인기가 높으며 제주 자생종인 왕벚꽃은 벚꽃 중에서도 꽃잎이 크고 아름다워 관광객에게 매우 의미를 주는 봄의 축제"라고 전하면서 "방문객들은 전농로보다 제주대 벚꽃거리 분위기를 더 예쁜 장소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벚꽃 길이 중앙로에서 끊겨 많은 분들이 짧은 길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올래 길처럼 벚꽃길이 제주대 입구부터 정실마을까지 이어지면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주는 트래킹 명소로 탈바꿈 할 것"이라며 "특히 도로변에 안전한 인도와 환경 친화적인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많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를 하고 걸어서 신제주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효 후보는 "현재 도에서 확장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확장 시 도로 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조경공간과 편이시설을 함께 설치하도록 하여 더욱 유명한 가로수 길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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