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재일본 신년하례(관동․관서)에 참석한 후 재일제주인 1세대들을 찾아 위로하고, 제주컨벤션센터 주주들에게 감사와 주주매입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28~29일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이대호)와 관서제주도민협회(회장 이원철)주관으로 열리는 재일본 신년회에는 도민 500여명과 도의회 의장, 교육감, 제주대학총장, 제주컨벤션센터대표이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우 지사는 신년하례 참석 전에 재일제주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쿄 내 아다치쿠 데이 서비스센터와 오사카지역 '산보람 양로원'을 방문, 제주몸국과 무우말랭이(생기리)로 식사를 대접하고, 제주고사리와 보릿가루(게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 지사는 30일에는 일본 효고현 고베시 종합복지타운 ‘행복촌’을 방문, 10여개의 의료재활시설과 24개의 레저시설을 갖춘 선진복지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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