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방식 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한경면 조창중씨(53세)는 무,배추,마늘,당근,양배추등 1차산업의 농산물은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이미 붕괴상황에 직면했다고 고충을 토로한뒤 소득작물 개발및 판로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월동채소 면적 감소를 대체할 대체작물(맥주보리,약용작물,유채등 경관작물)도입 육성이 시급하며 사료값 인상과 축산물 산지가격 폭락으로 농,축산업의 근본이 뿌리채 흔들리는 위기 상황을 타개할 방안을 호소했다.
신방식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미 FTA등 날로 높아가는 농산물 시장 개방 압력이 거세짐에 따라 발생하는 가격하락으로 경쟁력 상실과 농촌의 고령화, 취약한 정주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농작물 품목 다변화와 ▷고품질,친환경 명품 브랜드화 육성, ▷농촌의 지속가능한 제도적 장치마련, 그리고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제공되는▷ 유통구조 혁신,등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3대 선진농업 육성정책을 추진,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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