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억, 2017년 10억6백만 원, 올해 12억2천5백만 원 배당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의 주식배당을 지난 28일 제1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600원씩 배당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올해 道는 12억2천5백만 원을 배당받게 되었고, 지금까지 총 26억3천1백만 원(2016년 4억, 2017년 10억6백만 원 배당)을 배당받았다.
道는 2005년 출자금 50억 원(1백만주)에서 출발하여, 2016년 1백만주(액면가 50억 원 상당) 무상수증, 현재까지 2백4만2362주로 주식 지분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배당금을 다시 재투자할 경우 약 2백6만9599주(약926억 원 가치 3.28기준 주가 4만4750원)로 다시 증가해 처음 출자시보다 약 19배가량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제주항공은 2017년도 기준으로 매출액 9963억 원, 영업이익 1013억 원, 당기순이익 778억 원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으며 도민에 대한 항공운임 할인, 지방세 납부 기여, 일자리 창출 기여 및 도내 어려운 가족에 대한 꾸준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의 편익증진 도모와 항공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제주지역경제 발전 등에 노력하여 오고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항공은 2005년 제주항공 설립당시 초기의 협약서를 서로 존중하고 도민의 항공으로써 도와 제주항공간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정례적인 간담을 통하여 도민의 이익을 위한 공익적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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