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31일(토) 12시30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푼돈의 기적! 고객님의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푼돈의 기적! 고객님의 이름으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형석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렛츠런파크 제주 고객대표 및 안내 경마지원직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총 300만원으로, 지난 겨울철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행한 고객행사 및 고객편익시설에서 모아진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 지난 겨울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약 3개월 동안 열린 ‘제주산 군고구마’와 ‘사랑의 붕어빵’ 판매 행사는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경마팬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는데, 여기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이 이번 기부금에 포함됐다.
□ 또한, 경마팬이 경마예상지 및 경마성적지를 복사하고 지불하는 장당 100원의 복사비도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금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 ‘ 푼돈의 기적 ! 고객님의 이름으로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되었으며, 제주도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기획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평범하고 작은 금액도 모이면 큰 사랑의 기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이번 기부금 조성에 큰 도움을 준 렛츠런파크 제주 고객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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